안녕하세요. 앞으로 5개월 동안 함께하게 된 라혜선입니다. 성이 특이해서 별명은 ‘라라’ 라고 많이 불립니다. 간단하게 제 TMI를 풀어 놓았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고양이 집사
올해로 7살인 고양이 나쵸의 언니입니다.
사람들이 러시안 블루라고 많이 착각하는 ‘코랏(korat)’ 이라는 종이에요.
털이 많이 날린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더 많이 엄청 납니다. 그래도 사랑으로 덮을 만큼 동생으로 생각하는 소중한 아이에요.
특기는 ‘손’ ‘앉아’ 랑 엄마가 키우시는 화분 새싹 뜯어먹기 입니다.
애니메이션
저는 어렸을 때부터 비디오 납품 일을 하셨던 아버지 덕분에 다양한 비디오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랐는데요.
특히 클레이로 제작된 ‘월레스와 그로밋’이라는 작품을 아직도 좋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월레스와 그로밋 - 복수의 날개’ 편이 넷플릭스에 업로드 되어서 다시 한 번 더 입덕하게 되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미묘하지만 매력적인 악역 펭귄인 ‘페더스 맥 그로우’를 제일 좋아합니다. 물론 그로밋도 좋아합니다.
와인? 맥주?
저는 워낙 술을 좋아해서 대학생 때는 시험 기간에 늦게 까지 학교 중앙 도서관에 남아서 공부했을 때면 동기들과 같이 편의점에서 캔 맥주를 사서 빨대를 꽂아서 쪽쪽 먹으면서 걸어 다닐 정도였습니다.
이후에도 꾸준이 다양한 브루어리, 와이너리 그리고 해외 맥주를 생맥주로 파는 곳들을 다니면서 저만의 술 취향을 갖게 되었습니다.
와인은 드라이하고 바디감이 중간~묵직하고 산미는 없는 레드 와인을 선호하구요.
그래서 주로 고기 썰 때 많이 먹습니다. 딱히 좋아하는 와인 이름을 기억하고 있지는 않아요. 아직 못 먹어 본 와인들이 더 많으니까요!
맥주는 라거를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편의점 맥주를 꼽자면 ‘필스너 우르켈’ ‘파울라너’ 가 있습니다. 요즘은 건강을 생각해서 음주량을 많이 줄이는 편입니다.
음악 취향
음악은 워낙 다양한 장르를 듣지만 그 중에서도 좋아하는 건 ‘뮤지컬 음악’ ‘사극풍 음악’ 을 제일 좋아합니다.
그래서 ‘안예은’ ‘심규선’ 님의 노래를 제일 좋아하구요. ‘뮤지컬 음악’ 중에서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옥주현님이 부르신 ‘나는 나만의 것’ 이라는 노래를 제일 좋아합니다. 그리고 뉴에이지도 많이 좋아해서 피아노로 직접 연습해서 연주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최근에는 피아노를 친 적이 많이 없어서 실력이 녹슬었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