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아티클
퍼포먼스 마케터가 데이터 분석 툴을 다뤄야하는 이유
개인 요약
김르탄(복사용 템플릿)
라혜선
김민규
1.
퍼포먼스 마케터의 데이터 분석 툴 활용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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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로 대처할 수 없는 대용량 데이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퍼포먼스 마케터는 직접 데이터를 가공하여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것이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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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가 데이터 분석 툴을 다루면 개발자에게 의존하지 않고 반복적인 업무를 간단한 파이썬 세팅을 통해 자동화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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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수 데이터 분석가는 퍼포먼스 마케터 출신으로 데이터 분석가로 전환한 직무 경험을 공유하며, 마케터가 데이터를 다뤄야 하는 이유와 커리어 전환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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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가 데이터 분석 툴을 활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마케팅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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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업은 데이터와 기술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로, 내부적으로 데이터 분석 직무의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 .
2.
마케터가 데이터 툴을 다루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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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마케터는 데이터 분석가가 되고 싶었던 니즈를 가지고 있었으며, 마케팅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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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분야에서는 소프트 스킬과 하드 스킬이 모두 중요하며, 소프트 스킬은 데이터를 해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능력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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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스킬은 마케터 경력을 통해 자연스럽게 개발되지만,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할 하드 스킬이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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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로는 다룰 수 없는 대용량 데이터에 대해서는 파이썬과 같은 데이터 툴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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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툴을 사용하는 마케터는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높다.
3.
마케터와 데이터 분석가의 차별화된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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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에서 데이터 분석 쪽으로 넘어온 경험이 있어 두 도메인을 모두 이해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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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와 개발자 간의 고충을 모두 이해하고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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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와 개발자가 사용하는 언어의 차이로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이제는 두 영역을 연결하는 시스템을 원활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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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디지털 광고 시장의 가장 중요한 화두는 ‘쿠키의 종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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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의 종말에 따라 서드 파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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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파티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메타와 구글에서 제공하는 솔루션을 활용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
4.
데이터 분석과 마케팅의 통합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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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마케팅에서는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활용하여 성과를 측정하는 방법이 개선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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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의 최종 목표는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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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전환을 위해서는 소프트 스킬이 하드 스킬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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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관련 자격증보다 엑셀 능력이 중요하며, 엑셀을 마스터하는 것이 큰 무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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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마케터들이 엑셀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처리에 대한 강의가 필요하다.
신주연
정지훈
팀원 전체의 인사이트
[공통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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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가 사장되고 있는 만큼, 서드 파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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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널리틱스나, 메타에서 제시하는 대안을 활용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의미 있었던 의견]
"요리에 비유하자면 좋은 칼을 갖고 있으면 좋은 요리를 만들 수 있는게 아니라, 어떻게 요리하는지 알고 있어야 좀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것 과 마찬가지죠."
◇ 정려원 (무역학과 / INFJ) 크래프톤 그로스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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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습관
어른이 되면 읽기 어려울 책들을 미리 읽자는 생각으로 다양한 책에 도전함.
'명사의 서재', 이어령·김연아 편에서 영감. 특히 톨스토이 작품을 통해 생각 근육을 키움.
오래 살아남은 책은 신뢰할 만한 공통감(common sense)을 제공한다고 봄.
인상 깊게 읽은 책: 『생각의 탄생』, 『안나 카레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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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서에 대한 조언
기획서에서 형식이 내용보다 앞서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기획서를 많이 읽어보는 것을 추천.
공모전 기획서는 '이 페이지 만들고 싶어서 앞에 말 만든' 식의 억지 구성은 피해야 함.
공모전 쓸 때는 ‘나의 기여’를 명확히 밝히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서술하라. 단순 나열 대신 경험을 통해 배운 점을 함께 적는 것이 중요.
신입 채용 시 태도를 중요하게 보기에, 태도가 드러나는 포인트를 강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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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와 준비 과정
26세에 서울로 상경, 한국광고아카데미 수강. 주변에 조언자 없이 혼자 결정.
내려가면 정체될 것 같아 무작정 올라옴.
장학금, 필리핀 어학연수 등의 경험도 쌓음.
평소 필기하는 습관을 활용해 메모들을 스캔해 포트폴리오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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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균 (카피라이터 / ENFP) 디 마이너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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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을 준 책
『역사란 무엇인가』(E.H. 카): "역사는 역사가에 의해 쓰여진다."
살아남은 이의 역사만이 기록된다는 점에서, 카피라이터로서도 울림 있는 문장.
『생각하는 늑대 타스케』: 기획은 '2형식'이라는 표현에서 통찰 얻음 (남충식의 말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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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터로서의 태도
3~4년차까지도 신입으로 본다. 신입 채용은 점점 어려워지는 현실.
공모전은 '내 유작이다'는 마음으로 임하라. 단순 참가보다는 어떤 기여를 했는지 구체적으로 쓰기.
글을 예쁘게 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결과를 내는 것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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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작성 팁
평범해서는 안 됨. 특이하라는 것이 아니라 특별해야 한다.
타이포그래피도 중요하게 본다. 기울기 하나로 감정을 유도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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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문화 제안
효율적인 아이디어 회의를 위해 4단계 운영 추천:
1.
생각 회의: 사전 조사 없이 소비자 관점에서 아이디어 내기
2.
확산 회의: 철저히 조사 후, 반박 없이 아이디어 수용
3.
방향 회의: 아이디어 정리 및 불필요한 것 과감히 버리기
4.
제작 회의: 실제 구현 방식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