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진영이라고 합니다.
내일배움캠프라는 기회를 통해 만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어.. 제가 이렇게 글로 쓸때 무례하지 않으면서 친근한(?) 그런 느낌으로 쓰는 것이 힘들어서 다소 글의 느낌이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느낌으로 작성이 잘 안되더라구요 ㅠㅠ. 대학때 교수님께 메일 쓸 때도 교수님이 항상 너무 딱딱한 말투인 것 같다고 말씀하실 정도였습니다…)
이런 스타일의 글이어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 대한 tmi를 적어보자면,
우선, 저는 이런 것들을 좋아합니다.
음악 듣기
음악에 대해서 자세히 아는 편은 아니지만, 멜론이나 유튜버 등의 매체를 통해서 음악 듣기를 즐기는 편입니다.
요즘 들어서는 갑자기 LP판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입문용 LP플레이어를 구매해 듣고 있습니다.
k-pop / j-pop /pop 종류를 잘 안 가리고 좋아하는 편이나 반복적으로 듣기에는 비트가 세고 댄스음악 중심인 k-pop은 쉽게 귀가 피로해지는 느낌이 있어 요즘은 발라드 느낌의 곡들을 위주로 듣고 있습니다.
영화, 드라마 시청
이것도 딱히 매니악적으로 파는 장르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얕게 얕게 조금씩 다양하게 좋아합니다.
영화
(해피데쓰데이 / 코코_coco / 라푼젤 / 메이즈러너 / 해리포터 / 말할 수 없는 비밀 / 작은 아씨들 / 스즈메의 문단속 / 날씨의 아이 / 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 / 화차)
드라마
(투투장부주 / 보보경심려: 달의 연인 / 폭싹 속았수다 / CSI 시리즈 / 브리저튼 / 환혼)
위에 리스트는 제가 봤던 작품들 중에 정말 재미있게 봤었던 작품들입니다.
영화는 사실, 영화관 가서 보는 재미가 따로 있어 제 취향에 맞는 재밌는 작품이 나온다고 하면 가서 보려고 하는 편입니다.
(요즈음에는 재밌다고 칭할만한 작품들이 나오지 않아서 반강제로 영화관 방문을 삼가하는 중입니다.)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귀엽게 생긴 것이라면 사족을 못쓰고 좋아합니다.
제가 그렇게까지 귀엽게 생긴 것을 좋아하는지 처음에는 잘 인지하지 못했는데 간혹 제 물품을 정리하다보면 생각보다 많은 양의 수집품을 발견할 수 있어 그때야 알게 되었습니다… 
고정적으로 딱! 콕 찝어서 어떤 캐릭터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못생기게 귀여운 것부터 그냥 봐도 귀여운 ‘약간 태생부터 나 귀엽지? 날 귀여워 해야 될 거야. 결국 빠지게 될껄?’같은 말을 제게 건네는 것까지 전반적으로 좋아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캐릭터의 인형, 뱃지, 엽서 같은 류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일환으로 애니메이션을 좋아합니다.
귀여운 캐릭터가 움직이는 애니, 메이저 애니인 짱구/도라에몽/원피스의 캐릭터를 좋아하며 지브리의 애니메이션들도 좋아합니다.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합니다.
케이크, 마카롱, 에클레어, 티라미슈, 푸딩 같은 달콤한 류의 디저트를 좋아합니다.
디저트 뿐만 아니라 음식 전반적으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맛있는 음식을 해먹거나 맛집의 음식을 사먹는 것으로 힐링을 하는 편입니다.
음식을 보는 거, 만드는 거 다 좋아해서 쉴때는 유튜브를 통해서 디저트 만드는 영상이나 과자나 빵과 같은 식품을 제조하는 공장의 공정과정 영상을 보는 것을 즐깁니다.
외식에 관심이 아주 많아서 대학교 전공도 관련된 과를 나왔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것을 오랫동안 접하고 관련해서 살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이렇듯 저는 좋아하는 것이 참 많은 사람입니다.
술은 잘 마시지는 못하지만 술자리를 좋아합니다. 물론 길어도 2차까지 가벼운 분위기의 술자리를 선호하지만 말이죠.
이것저것 도전해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주변에서 저 혼자 하게 되더라도 주눅들지 않고 시도해봅니다. (주변의 친구들은 지인이 같이 가는게 아니면 도전을 철회할 때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덕분에 저만 좋은 상황들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무모한 면이 있는 건 저는 제가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의 ‘나’가 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의 이러저러한 정보들이 담긴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두서 없을 수도 있었지만 이렇게 저에 대해 표현해보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것 같습니다.
앞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많이 배우고 익혀서 좀 더 성숙한 제 자신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같이 활동을 즐겁게! 즐기며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화이팅!하세요~~~